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탈리안(던전 디펜스/구판)/작중 행적 (문단 편집) === 거부할 수 없는 제안 === 라피스와 함께 '''대공들을 하나씩 만나러 간 단탈리안은 [[공갈]]을 쳐서 돈을 긁어모으기 시작한다.''' 산악파의 수장 파이몬이 자신을 [[희생]]해서 단탈리안을 구해준 사건은 마계에도 알려져 있었으며, 당연히 아무도 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단탈리안은 이를 평원파, 산악파, 중립파, 무소속의 고위 마왕들 모두가 결탁한 것의 근거라고 주장하며, 그 연합의 근거는 내부정리라고 압박한다. 월맹군 승리 이후 [[숙청]]을 염려한 것은 하위 마왕뿐 아닌 마왕 대신 마계를 지배해 온 마계귀족들도 마찬가지이며, 마계귀족들은 월맹군을 방해해 왔고[* 월맹군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원인에서 유추해 낸 단탈리안의 추측으로, 사실이었으나 증거를 확보한 것은 아니었다.], 그것을 알아낸 고위 마왕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뭉쳐 [[8차 월맹군]]을 통해 인간의 기세를 꺾은 후 '''내부정리'''를 들어가며, 아직도 대마왕 바알의 7군단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이유는 숙청을 위해 전력을 온존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협박했다. 그리고 인간과의 전쟁에 충실한 바르바토스만이 이에 온건한 입장을 취했고, [[숙청]] 대신 [[상납금]]으로 갈음해 주겠다는 것. 설명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사실들이 그럴듯하게 결합되고, 이에 기밀을 다루는 1:1 상황에서 단탈리안의 '''연기 스킬'''이 더해지자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단탈리안은 자신이 이러한 계획에서 중추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바르바토스와 밀접한 관계임을 보여주는 결정타를 날린다. 바로 바르바토스와의 '''[[BDSM]]플레이를 마법적으로 녹화한 것을 보여준 것'''(...)[* 단순히 극악무도할 뿐 아니라 치명적인 수단이었다. 이걸 남이 보았다는 사실을 안다면 바르바토스는 목격자들을 죄다 [[살인멸구]]할 것이기에 대공들은 누구에게도 단탈리안과의 대화를 말해 줄 수 없게 되었으며, 정보공유가 안 되니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알 방법이 없어진 것.] 단탈리안의 성생활(...)에 대해 바르바토스가 다른 여자 마왕들에게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닌 걸 서열상 아래의 입장인 단탈리안이 복수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단탈리안은 치밀하게 이러한 [[상납금]]을 마왕에 우호적인 대공들에게만 받고, 적대적인 대공들에겐 협박으로 끝내 [[사기]] 피해자들이 안전보장비로 받아들이도록 만들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런 단탈리안의 행각은 [[마왕]]에 적대적인 [[대공(작위)|대공]]들에게 [[어그로]]를 끌었고, 단탈리안은 독사대공과의 면담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암살대의 습격을 받는다. 경호를 맡은 12기의 죽음의 기사들과 [[브루노 평원의 연설]] 이후 파이몬이 단탈리안을 염려해 보냈던 비밀 호위대의 활약으로 라피스는 부상으로 끝나고 단탈리안은 무사히 생존한다. 하지만 스스로 손가락을 잘라 죽음의 기사들에게 이를 가지고 바르바토스에게 보내어 자신을 습격한 자들에게 복수할 보복 전력을 데려오라고 지시한다. 파이몬이 보낸 비밀 호위대의 호위아래 잠든 단탈리안의 꿈에 파이몬이 나타난다. 사실 파이몬은 처음부터 호위대에 숨어있었고[* 원래 암살자 부대를 비밀 호위대로 전용했으며, 마왕을 공격할 경우도 있는 이러한 암살자들은 마왕의 능력에 대항해 지배력을 무시할 심장의 노예각인과 공감능력을 무시하기 위해 감정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마왕에겐 마인과 이질적인 다른 마왕인 파이몬이 그 중에 숨어있던 것도 숨길 수 있었던 것] 단탈리안이 잠들자 [[서큐버스]]퀸의 능력으로 단탈리안과 접선한 것이다. 단탈리안은 파이몬과 거래를 고려한다. 파이몬의 [[공화주의]]에는 적극적으로 호응하지 않았으나, 파이몬이 이미 바타비아 공화국을 비밀리에 지원해 오랜 전쟁을 통해 건국시키는데 성공했으며 그녀의 암약만으로 이종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화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그리고 파이몬의 평원파 1군단이 튜튼-바타비아 방면으로 진격하게 된 것이 바알의 지원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파이몬과의 협력을 고려한다. [* 인간계에 오랜 전쟁을 통해 공화국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깊은 영향력을 지니고, 서열 1위 대마왕 바알의 지원까지 받는다면 반드시 협력해야만 하는 강대한 세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그리고 단탈리안은 파이몬에게 <던전 어택>의 주인공 용사의 경우를 가정해 질문하고, 파이몬의 대답에 단탈리안이 지금껏 알던 것과는 달리 <던전 어택>에서 파이몬이 단순히 용사에 빠졌던 것이 아니라 '''인간계를 분열시키고 용사를 유혹해 엘리자베트 여제와 용사의 강력한 동맹을 무너뜨리려 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에 만족한 단탈리안은 전쟁이 아닌 모략만으로 바타비아 공화국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월맹군 전쟁을 이용, 신전들이 전쟁자금 마련을 위해 [[면죄부]]를 발행하도록 타락시키고, 바타비아는 이를 대규모로 구매해 인류 연합군을 재정지원했다는 명분을, 아인종들이 구매해 동등한 시민권의 명분을, 전쟁이 끝날 시점에 바타비아의 영토를 지배하던 국가의 대규모 전쟁부채를 인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인수하고 댓가로 영토를 받아 공화국을 건립하는 것.] 이에 [[브루노 평원의 연설]]을 통해 높아져 있던 파이몬의 호감도가 급상승한다. 파이몬은 단탈리안에게 키스하고 [[히로인]] 대열에 합류하며, '''단탈리안은 파이몬이 구성한 범국가/범종적 [[공화주의]] [[비밀결사]] <해방동맹>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그리고 단탈리안은 [[바르바토스(던전 디펜스/구판)|바르바토스]]가 보내 준 죽음의 기사 100기를 이끌고 [[암살]]시도에 대한 보복으로 그 배후인 알찰타지옥을 급습, 알찰타대공과 궁신 200여명을 죽인 후 그들의 목을 궁성에 매달고 '''너 자신을 알라'''라는 경고를 남긴다. 이후 [[마왕성]]으로 귀환한 단탈리안은 [[대공(작위)|대공]]들에게 뜯은 막대한 자금으로 방만하게 [[던전]]공사를 진행하려 하지만, 복귀한 [[라피스 라줄리(던전 디펜스/구판)|라피스]]가 이를 저지하고 2,000만 골드를 호가하던 건축비를 [[마족]] 건축업의 [[라이벌]] [[고블린]]과 [[난쟁이]]의 대표 사무소들을 경쟁시켜 1,400만 골드까지 줄여내는 데에 성공했으며, 단탈리안은 대형 몬스터를 위해 건축비를 더 들여서라도 대형으로 건축하자는 고블린과 건축비 축소를 위해 작게 건설하자는 난쟁이들을 각 층마다 다른 사무소에 맡기는 것으로 절충해 결정짓는다. 그리고 다시 [[라피스 라줄리(던전 디펜스/구판)|라피스]]에게 한심한 내정 운영에 대해 질타당한 뒤[* 세금출납체계 확립, 명확한 관리 체계를 확립, [[관습법]]을 준용하는 경우 영지민들에게 영주의 재판권을 일부 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단탈리안의 율법 공포 등이 필요하고 지적했다.] 그리고 반쯤은 단탈리안의 가신이 되었으나 아직 쿤쿠스카 상회에 적을 둔 라피스 본인에게 영주의 업무를 전부 맡겨서는 안 되며, 군사 담당인 [[라우라 데 파르네세]] 이외에도 내정을 담당할 가신단을 확충하라는 조언을 듣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